너도 하늘말나리야
- 청구기호 : 아 808.9-책68ㅍ-1
- ISBN : 9788957981054
- 대상 : 한글
자료검색하기
<너도 하늘말나라야>는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많은 아픔을 견뎌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의 마음도 감싸안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준다.
미르, 소희, 바우는 각각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가정의 결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손은 세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은 그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지낸다. 상처에 대응하는 방법도 그들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르는 어린애마냥 떼를 쓰고, 그와 반대로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그리고 바우는 ‘선택적 함구증’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쓰리고 아픈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해 나간다.
이금이 작가는 이 책에서 어른들에게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가정의 결손으로 인하여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